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청년회(회장 이수원)와 얼음골특우회(회장 김선암)는 지난 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내면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산내면 얼음골 일원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산내면 얼음골한마음센터, 얼음골 일대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잡초와 넝쿨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했다.

이수원 얼음골청년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환경정비를 위해 참여해 주신 특우회 선배님들과 청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풀베기로 여름 휴가철 피서객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제 산내면장 직무대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얼음골청년회와 특우회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이번 제초 작업으로 산내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가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KNS뉴스통신(https://www.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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