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삼장면 국도 59호선 도로변에 가우라꽃이 만개해 여름철 산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가우라꽃은 꽃 모양이 나비가 앉은 모습과 닮아 나비바늘꽃이라고도 불린다. 삼장면은 지난 2021년부터 국도 59호선에 가우라꽃을 심어 여름철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써 왔다. 이외에도 유채꽃, 작약, 황화코스모스, 수선화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사계절 꽃피는 삼장면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SCF CHANNEL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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