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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大 공연예술과, ‘제32회 젊은연극제’서 두각 나타내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으로 참가해 개인연기상·페스티벌공헌상·무대예술상 등 휩쓸어
-내년 ‘연기예술과’로 재도약…다양한 작품 제작지도·공연 통해 현장 친화적 교육 운영키로

장수미 기자 | 기사입력 2024/07/12 [09:15]

경민大 공연예술과, ‘제32회 젊은연극제’서 두각 나타내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으로 참가해 개인연기상·페스티벌공헌상·무대예술상 등 휩쓸어
-내년 ‘연기예술과’로 재도약…다양한 작품 제작지도·공연 통해 현장 친화적 교육 운영키로
장수미 기자 | 입력 : 2024/07/12 [09:15]

 

젊은연극제에 참가한 전국 50여개 대학생들이 6월 한 달 동안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달군 연극 축제의 폐막이 아쉬운 듯 대학로 선돌극장의 무대와 관람석에 모여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젊은연극제에 참가한 전국 50여개 대학생들이 6월 한 달 동안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달군 연극 축제의 폐막이 아쉬운 듯 대학로 선돌극장의 무대와 관람석에 모여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민족교육, 신앙교육, 효도교육 등 인성을 기본으로 하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개교한지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가 최근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경민대 공연예술과는 지난 달 말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개최된 제32회 젊은연극제에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으로 참가해 개인연기상·페스티벌공헌상·무대예술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연극축제인 젊은연극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2년 째를 맞았다. 

젊은연극제는 매년 전국 50여 개 이상의 대학들이 참여하며 6월 한 달 동안 대학로 여러 극장에서 대학별 개성을 가진 공연을 진행함과 동시에 연기세미나, 창작지원, 국제 교류 등 다양한 활동으로 미래 예술가를 위한 소통과 교류를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제 32회 젊은연극제에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으로 참가한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무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제 32회 젊은연극제에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으로 참가한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무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대학로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는 개인연기상(박체림), 페스티벌공헌상(신재원), 무대예술상(단체상)을 수상하여 경민대학교와 공연예술과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축제기간에 창작지원분과를 책임지고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25년 연기예술과로 다시 재도약하는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는 실습위주의 교과목 운영과 매년 10편 이상의 다양한 작품 제작지도와 공연을 통해 현장 친화적 교육을 운영하고 더 나아가 많은 외부 연극제 참여를 통해 대학과 학과를 알리고 미래의 예술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LiFE 2.0 사업, 2주기 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HiVE 사업 등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4관왕을 달성해 명실공히 경기북부지역의 명문사학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출처 : KNS뉴스통신(https://www.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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