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3일 대구문화학생센터에서 제9회 청소년 역사테마 단막극 및 뮤지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역사테마 단막극 및 뮤지컬 경연대회는 대구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한국시민자원봉사회 대구지회가 주관해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애국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보훈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지역 중·고등학교 7개팀이 참가해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연출한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정화여자고등학교(작품명: 영원한 그날)가 차지했다. 강대원 대구지방보훈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공연으로 재현함으로써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을 경험하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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