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상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해경)는 초복을 맞이해 백숙용 오리고기 120마리, 수박 25통을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봉사활동을 위해 참석한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오리고기를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해경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가 준비한 영양 가득한 오리고기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이웃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용권 상동면부면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힘을 모아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활동하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KNS뉴스통신(https://www.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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