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칼럼] 삶의 긴줄의 나눔 봉사의 끝선행과 착한 일로 살아가는 맛을 아는 사람
차별하지 않는 세상은 왼손이 오른손이 하는 일을 몰라야한다 스카이아트홀 공연이 끝나고, 자선을 위한 삶의 긴줄의 끝이 아직 건물 안에서 나올 기미가 없다.
봉사자들이 나누어 줄 물건을 내리고 있다.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위대한 선행은 당신의 부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그가 가진 부를 보여주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베풀면 받는 사람이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 식사 기도를 하는 단체의 회장
선행과 착한 일로 살아가는 맛을 아는 사람, 그는 빌어먹고 사는 일도 일종의 수행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아름다운 선행을 보며 상부상조로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음을 느낀다. 나누어 줄 물건을 점검하는 모습
기부와 봉사는 보약같다. 가난해도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하는 궁상덕나눔의봉사단 봉사 현장을 7월 9일 찾았다. 금방 대나무같은 비가 내릴 것 같이 먹구름이 덩어리져 뭉쳐있다. 오늘 만큼은 비가 오지 않기를 빌었다 건물 끝에서 나와서 선물을 받아가는 모습
선행이 상대에게는 사망에 이르게 하지 않도록, 차별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 왼손이 모르게 한 선행이 오른손을 슬프게 하지 않도록. 위대한 사람은 희망을 잃지 않는다. 선행으로 이웃에게 유익을 주지만, 나의 악행은 이웃에게 해를 준다. 우리의 사회는 끈같이 연계되어 있다. 내가 있어서 이웃이 있고, 이웃이 있어서 내가 존재할 수 있는 것. 이웃에게 나의 선행으로 유익을 줄 수 있어서다. 건물끝에서 행사가 끝나자 선물을 받아가려는 사람들의 긴 줄
사랑의 마음이 넘친 햇살 가마의 수은주가 높다. 자선 냄비에 사랑의 마음이 넘쳤지만 오락가락하는 날씨처럼 인간미도 오르락내리락. 마음의 여유가 삭막하며 피폐해진다. 값없이 왔다가 값없이 가는 자선 사업가처럼, 한 그릇 팥죽에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같이 경솔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성공했을 때에도 자만하지 않고, 힘들어하는 이웃을 살피는 사람이 되길. 어려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본부석 캠프가 있는 곳에 포장 바구니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강서구 궁상덕 봉사단 변재덕회장은 농산물시장, 유통상가, 식료품공장 등에서 버리긴 아깝고, 상품으로 내놓을수 없는 제품등을 기부받아 아파트 단지를 정해진 날에 순회하며 나눔 봉사를 하여왔다 , 역대 오늘 행사가 규모면으로 가장 큰 날이었으며,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결전을 앞두는 전사처럼 긴장 행사진행 요원의 통제를 따르지 않고 먼저 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개별행동으로 일어날 수 있는 만약의 사고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400명이 가지고 갈 수 있는 선물 포장 바구니에는 각계 각층에서 기부하신 동절기용 의류 ,음료수, 생활용품, 어르신들의 간식과 과자류 등과 냉동가공 감자로 역대 행사중 가장 푸짐하여 가지고 가기엔 중량감이 있어 보기에 좋았다. 변재덕 회장의 일상은 주어진 날짜에 주어진 장소에 기부 받은 생활용품을 채소, 과일등을 나누는 정신이 깨어있는 삶을 위하여 자신도 장애인이면서 아프고 불편한 몸이지만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나눔과 베품의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는 그 일을 하기 위해 사비를 출현하여 베푸는 지체로써 인생을 멋있게 살아가는 그만의 방법으로 삶을 살고 있으며 노력하는 자선가 로 내일 만 있는 것이다. 그와의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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