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비행 드론, 세계로 날다’ 발대식 현장(사진=보은교육지원청)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꿈의 비행 드론, 세계로 날다’ 2024. 지역특화 인재양성 국외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지역 내 중·고교 학생 36명은 오는 26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드론 강국인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를 탐방해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 인식 제고를 위한 스탠포드 대학 출신 한국인 CEO(B garage, AI 드론)와 만남을 시작으로 드론·UAM 관련 기관 탐방 ▲수학·과학, 우주·항공 등 도슨트와 함께하는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박물관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의 드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청간 협업체계에 기반한 교육으로 1년차(2023년)에 교육과정 연계 드론교육, 드론캠프, 드론 자격증 교실, 드론경기대회(드론 볼 배틀, 드론 장애물 레이싱), 드론축제를 운영했다. 이어 2년차(올해) 국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팀별 프로젝트 과제를 부여하고 국외 체험을 통해 보은지역에 적합한 드론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은진 교육장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앞으로 보은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임을 믿고 있다. 멋진 도전과 성장을 기대하며, 이번 캠프에서의 모든 순간이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미래과학을 이끌어 갈 선도 분야로 드론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그동안 드론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것들을 이번 국외 연수를 통해 더 큰 세상에서 보고 배움으로써 세계로 비상하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국외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 활동 3회 운영했으며, 7월 국외 프로그램을 다녀온 후 오는 9월 12일 '결초보은 드론축제 및 성과 나눔회'를 통해 제1기 2년차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출처 : KNS뉴스통신(https://www.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SCF CHANNEL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