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천시
사천시는 100mm가 넘는 집중호우에도 선제적 대응을 비롯한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와 함께 호우피해를 최소화시켰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집중호우때 평균 강수량 117mm, 시간당 최대 65mm로 시 전역에 호우주의와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삼천포대교 낙뢰로 인한 신호등 고장, ‘가양라끄빌5차 도로변 지반 유실 및 침수’, ‘곤명 지역 등 산사태 위험 경보로 대상 지역 대피 유도’, ‘남일대해수욕장 우수로 인한 모래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큰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 이는 박동식 시장이 솔선수범해으로 집중호우 선제적 대응과 함께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는 16일 호우주의보 발표 후 35분 만에 호우경보로 전환됨에 따라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13개 협업부서 총 220여 명이 비상근무를 유지했다. 그리고 도심지 도로 침수지역 응급 대응, 산사태 취약지 대피, 급경사지, 해안가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73개소를 사전통제했다. 순찰 강화와 함께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김성규 부시장 주관으로 실시간 재난상황 전파 및 관리를 위해 13개 실무협업부서와 14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재난상황 공유방을 개설했다. 이는 상황실과 현장이 긴급 대처와 조치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이보다 앞선 10일부터 재해취약지역 322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 강화와 반복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다행히 이번 집중호우에 큰 피해가 없었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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