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2024년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총 5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10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한 이날 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 31개교 152개 팀 570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펼치며 서로가 쌓아온 경험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경연의 최우수 수상(팀)은 ▲밴드 부문 '포천여자중-flight' ▲보컬 초등 부문 '영북초-차유림' ▲보컬 중등 부문 '포천중-윤지성' ▲보컬 고등 부문 '송우고-힘합부' ▲무용 독주 초등 부문 '태봉초-이서연' ▲사물놀이 앉은 반 초등 부문 '축석초-축석 사물놀이' ▲댄스 초등 부문 '화현초-JSJ', 중등 부문 '연합-P' 등이다.
또한, 문학, 일러스트 종목 등 문예 부문의 경우 오는 29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 결과를 공지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팀)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늘푸른청소년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랐다. 앞으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멋진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