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국가유공자보훈재단 창립총회 개최6월 27일 오후 4시 SCF CHANNEL KOREA 본관
김길중 이사장, 김성중 사무총장 등 임원 선임
재단법인 국가유공자보훈재단은 6월 27일 오후 4시 SCF CHANNEL KOREA 본관(서울 구로디지털로 32가길 16 파트너스타워2차 1404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본 재단은 구 보훈처 산하의 “국가유공자 나눔복지재단”에서 출발하여 “국가유공자 행복나눔재단”을 거쳐 명칭을 새롭게 하여 설립하게 된 것이다. 창립총회를 통해 구 보훈처가 보훈부로 조직이 승격된 후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보훈부 산하 제1호 재단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김길중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본 국가유공자보훈재단 법인은 대한민국의 제도상 국가를 위해 일하시다가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으로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적용하는 대상자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 수훈자 ▲6.25참전 ▲재일학도의용군인 ▲참전유공자 ▲4.19 혁명 사망자 ▲4.19 혁명부상자 ▲4.19혁명 공로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상이자 ▲국가사회발전특별공로자 등 재단운영상 가용가능한 자금 중에서 지원 대상자를 재단에서 심사하여 적정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합리적인 생활지원자금, 간호자금, 무공영예자금, 6.25전물군경자녀지원 자금, 부양가족지원자금, 4.19혁명공로자금, 유공자 후손들에 대한 장학금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운영함을 목적으로 재단을 설립한다”라고 말하며 “본 재단의 설립에 뜻을 모은 모든 분들의 공여와 후원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SCF CHANNEL KOREA 김재덕회장(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 SCF 명예의 전당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발족된 국가유공자 보훈재단은 나라와 가족 형제와 이웃을 지키기는 평화가 되고, 모두가 하나로 공존하는 사회, 세계인이 하나로 사랑하는 사회속에 국가유공자 후손들에게 나눔과 봉사로 우뚝 서는 재단이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사장 선임과 함께 임원 선임을 한 후 “설립취지 인준의 건”, “정관 심의의 건”, “출연금 내용의 건“,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의 건“, ”사무소 설치의 건“, ”법인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책정의 건“ 등을 의결하였다.
이날 선임된 임원으로는 사무총장 김성중(이사)을 비롯하여 다음과 같다. 감사:신의범/이사:김재성, 박상진, 이홍규/사무국장:강학철/사무처장:정재남/총재:최세규/수석부총재:김명균/자문위원:최명옥, 강소, 김대훈, 박인선, 이영수, 이광수, 정재덕, 조남해 등이다.
김화일기자(lovefoolto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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