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지역 대학 교직원은 "복날 직장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수박을 뽑아 너무 행복하다"며, "경민대학로에 오니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아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 모두 행복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적극적으로 경민대 HiVE사업단 등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 어려운 경민대학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와 지속성을 위한 다양한 골목마켓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8월 8일은 '팔이랑 경민대학로'라는 주제로 8일 자 생일 고객, 패션, 그리고 팔씨름 대회 등 팔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