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홍콩스타 왕호 대한천지무예도협회 총재, 성공리마을 자문위원 위촉이소룡 유작 '사망유희, 흑룡강, 냉혈자' 등 액션영화 50여편 출연 원로배우
70년대의 홍콩스타 왕호 대한천지무예도협회 총재가 오늘(13일) 성공리마을을 방문하여 SCF 자산코드 1코드를 기증하며 성공리마을 입주민으로 등록하고 성공리마을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왕호 총재는 1976년 홍콩 골든하베스트 영화사의 주연배우 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와 홍콩을 오가며 최근까지 액션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원로배우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이소룡의 유작 '사망유희'를 비롯하여 '흑룡강, 북소림 남태권, 냉혈자'등 50여편이다. 또한 영화배우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영화각본가등으로 활동하며 한민대 액션영화학과 학과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무술가로도 뛰어난 경지에 이르러 서울지방경찰청 무술지도위원으로도 활동하였으며, 2005년에는 대한천지무예도협회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총재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천지도무예도는 왕총재가 창시한 한국전통무술이다.
이날 성공리마을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후 이어진 특별강연에서 "성공리마을 자문위원이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며, 성공리마을의 발전과 큰 성공을 위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하였다.
정병철기자(jbch8888@gmail.com) <저작권자 ⓒ SCF CHANNEL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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